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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HCM (비대성심근증)

3. HCM 고양이를 위해 해야 하는 것

by Briana_lee 2020. 7. 15.

#HCM 고양이를 위해

HCM고양이를 위해서 병원에서 주의 주신 점들과 여러 생각에 알고 있으면 좋은 것과

미리 챙기면 좋은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엄마 껌딱지 보리

- 앞으로 주의해야 할 것

1. 수면 호흡 수 자주 체크하기, 분당 25 전후가 정상 (35-40회가 넘어가면 응급상황)

2.처방약 꼬박꼬박 먹이기

3. 스트레스 절대 안받게 하기 (혈압 상승하면 폐수종이나 혈전, 심장마비가 있음)

4. 사냥놀이, 우다다, 이벤트 (벌레의 갑작스런 출연, 목욕 등등) 절대 금지

5. 일반 간식 절대 금지 (동결건조, 츄르 특히 금지) 정말 어쩔 없이 먹여야 한다면 저염간식 골라 먹이기

6. 혈전 증상 살피기

(덩어리진 혈액이 작은 혈관을 지나가다 막히는 현상,

주로 뒷다리(대퇴부)에 많이 오며 다리를 끌고 다니거나 발바닥 색상이 보라색이며 냉감이 느껴지면 응급상황)

 

- 미리 알아놓으면 좋은 것 (HCM이외의 모든 고양이에게도 추천)

1. 정기검진은 어려도 1년에 한번 꼭 할 것

(HCM은 고양이의 평균 15%가 앓고 있는 질병이며 강아지에 비해서 고양이는 전연령에 나타나는 질병으로

조기 진단을 통한 응급상황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2. 영양제는 수의사 선생님과 얘기하여 잘 먹이기

3. 염분관리 필수이니 사료, 영양제, 간식 잘 선택하기

4. 집 근처 주차시설, 의료시설 좋은 24시간 병원 미리 알아두기 (응급시에 정말 필요합니다.)

5. 적금이나 보험 들어놓기

(검사비와 2박 3일 입원비는 평균 100만원을 넘어가며 HCM 처방약은 한달에 약 15만원 정도 합니다.)

6. 병원에 갈 시에는 입원을 할 수 있으니 집 냄새가 많이 나는 좋아하는

쿠션이나 인형을 챙겨가는 것이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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